어제 열린 2013 대한민국 게임대상 시상식에서
윈드러너가 모바일 게임부분 우수상을 차지했습니다.
이전부터 상을 받게되면 팍팍 쏜다던 윈드러나가 이번에
우수상 수상을 통해 시원하게 쏴주네요.
아시다 시피 윈드러너는 링크투모로우가 개발한 게임이죠
올해 1월 출시되서 달리기 게임에 돌풍을 일으키기도 했죠.
지하철에서 다들 열심히 달리고는 있지만 이게 시간이 너무 짧아서
계속 해야 한다는 중독성이..ㅋㅋ
게임대상 우수상을 받은 윈드러너는
구글 플레이 스토어에서 43일 연속 매출 1위를 차지하면서
달리기 게임 열풍을 이끌었습니다.
일본에서는 이미 대박이 났다고 하고
대만도 런칭하고 유럽쪽으로도 런칭하고 있다고 하니까
해외에서도 우리 게임이 많이 알려지고 이용했으면 합니다.
요즘 정치권에선 게임 = 마약이라는 취급을 하며 게임회사 주식이
연일 폭락을 하고 있는데요. 창조기업, 창조경제 운운하면서
게임산업은 무조건 안좋다고 하는건 협소한 시각으로 게임의 특정부분만
왜곡해서 판단하는 결과가 아닐까 생각이 듭니다.
아무튼 원드러너 게임대상 우수상 기념으로 루비 100개를 주네요
거기다 우정점수 300점 쌓으면 100개 추가 더주고. 합이 루비200개 지급!!
아싸~~ 드디어 드레곤 살수 있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