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동산종합자격증으로 공인중개사업이 더 활성화될수 있을까?

오늘 낮에 부동산종합자격증이 갑자기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오르기도 했는데요

그만큼 여러사람들에게 관심이 많은 탓인가봅니다.

 

현업에서 뛰고 있는 공인중개사 시험도 막상 공부를 해보면 만만찮은데

그보다 더 상위의 자격증이 생긴다고 하니

가뜩이나 불경기로 폐업하는 업체들이 많이 생겨나고 있는 

기존의 공인중개사들의 반발도 많이 있다고 합니다.

 

 

 

 

국토교통부에서 이번에 단순히 공인중개업 뿐만이 아니라

부동산에 관련된 세무까지 아우르는 부동산종합자격증에 대한 신설을 검토중이고

이러한 부분을 연구용역을 발주했다는데에서 시작한것 같습니다.

 

 

 

사실 공인중개사들이 너무 많이 생겨나고 2008년 이후에는 그다지 수요가 늘지 않고

있다고 합니다. 어쩌면 너무 당연한 일이지 싶은데요.

요즘은 특히나 직거래에 대한 수요도 점점 늘어나기 때문에

 

 

부동산 중개수수료까지 아끼기 위해 다양한 거래방법이 나타나고 있는 실정입니다.

그러니 공인중개사가 더 일거리가 없어지는것이겠죠.

 

부동산 경기침체도 있겠지만 아파트단지 옆에 다닥다닥 붙은 공인중개소를 보면서

한번 변화기가 필요하다는것도 사실 느껴집니다.

 

 

 

수요보다 어찌보면 중개업자가 어느순간 너무 많아졌다고나 할까요

사실 예전에는 이렇게까지 공인중개소가 많지는 않았는데 돈이 되는 자격증이다

조금만 하면 월급쟁이보다 낫다는 소문으로 인해 너도나도 아파트단지에

생겨났기 때문이라고 봅니다.

 

공인중계사협회는 기존 공인중개사의 피해를 걱정한다고하지만

지금 고객이 새로운 트랜드에 새로운 서비스를 원하다면 변화하는것도 맞다고 봅니다

부동산을 매매하기 위해 전문적인 투자상담까지 다 해준다고 한다면

더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해당자격증이 생긴다면 공인중개사에게는

부동산종합자격증 시험과목중에 중복과목은 면제를 해주면 되니까

그다지 불리하다는 생각이 들지는 않습니다.

 

이러한 자격증을 통해 침체된 공인중개사들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되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