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배값 정말 천원 올라가는거 맞어?

어제 담배값이 오른다 안오른다 기사들이 많았었는데
결국 안오른다는 이야기로 어제가 마감된거 같았다. 사실
요즘 지자체별로 버스정류소에서도 금연구역으로 설정하고 있는 추세라서
점점 담배피는 사람의 자리가 줄어들고 있다.

흡연자들에게는 아무래도 담배값을 무시못하는데
많이 피는 사람에게는 연초비가 거의 통신비와 맞먹는다고 할 수 있다.

오늘 아침에는 일부 언론에서 연내 담배가격이 1000원 인상에 대한 뉴스가 나왔다고 한다.
신상진 한나라당 의원과 전화인터뷰 내용에서도 8천원이상이 맞다는 용역결과가 나왔다고 한다.
하지만 공식적으로 한다라당에 제안된 사항은 없다는 것이다.

흡연자가 정말 살기 빠듯한 세상이 오는가보다.
예전 일본여행갔을때 길바닥에 보행시 금연이라는 마크를 보면서 엄청 놀랬던 적이 있었는데
우리나라도 그렇게 되어가는거 같다.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