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의 형 이상득 전 의원 사전구속영장 청구

 

요즘 대선을 앞두고 이슈들이 많은데요 

얼마전 이명박 대통령의 친형 이상득 의원이 검찰 조사를 받았습니다.

 

내용인즉 저축은행 비리를 통해 청탁을 받았느냐는 것이 핵심관건이었습니다.

본인은 청탁에 대해 부인을 하고 있는 입장이라고 합니다만

시간이 좀 더 필요한듯 보입니다.

 

여기에는 임석 솔로몬 저축은행 회장으로부터 금품수수를 받은것이

정두언 새누리당 의원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조사를 성실히 마친 이상득전 의원에 대해서

검찰은 오늘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할 방침이라고 밝혔다고 합니다.

 

여기서 말하는 사전구속영장이란

일정기간 동안 법원으로부터 구속영장을 발부받지 않고도 언제든

피의자를 붙잡아 구속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것으로 보통 10일 정도의

유효기간을 주고 있습니다.

 

사실 사전구속영장과 비슷한 방법이 긴급체포가 있는데요

이러한 경우 48시간 이내에 법원으로 부터 구속영장을 발부 받아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