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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수학을 잘해야 중학교 수학이 쉽다 - 초등수학 학년별 공부법

정보앤 스토리/스터디 스토리

by 링크스토리 2013. 9. 2.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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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초등학교 수학책 보신적 있으세요?

간단한 사칙연산만 나올거라고 생각하시면 큰 오산인데요

교과과정이 워낙 많이 개정이 되어서 요즘은 스토리텔링식 수학이라는 부분까지

나왔습니다. 근래의 초등학교 수학은 암기과목처럼 구구단을 20단 까지

무조건 외우는 방식에서  점차 개념의 이해로 바뀌어 가고 있는 추세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아이들이 더욱 수학을 어려워 하고 부모님들도

수학의 개념을 이해시키기에 어려울수 밖에 없습니다.

 

수학은 개념이 정확하게 정립되지 않으면 그 다음학년 또는 그 다음학기에서

이전 개념의 심화가 되는 내용으로 시작하게 때문에

한번 개념의 이해를 놓치게 되면 따라가기 힘들기 때문에

주위에서 흔히들 말하는 수포자가 많은 이유는 여기에 있다고 할 것입니다.

 

 

자 그럼 우리아이는 어떻게 가르쳐야 수학을 잘하는지 알아볼까요?

 

초등학교 수학은 개념의 정의기간입니다.

고학년으로 갈 수록 저학년때 반복했던 개념을 정립시키는 기간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고학년 수학은 매우 중요하다 할 수 있습니다.

저학년때보다 범위도 넓어지고 어려워 지기 시작하니까요.

 

우선 4학년이 되면 학교 진도에 너무 급급해서는 안됩니다.

앞에서도 말한것처럼 기본개념의 심화가 시작되는 단계이기 때문에

사직연산의 능력을 체크해보시고 분산의 연산을 위해

대분수를 가분수로 가분수를 대분수로 고치는 과정을 형식화 하여

아이가 스스로 능숙할 수 있도록 연습해야 합니다.

또한 도형문제가 저학년에서 시작하여 심화되는 단계가 고학년입니다

도형을 이용한 다양한 문제도 해결할 수 있어야 합니다.

 

초등수학 5학년의 경우는 약수, 배수, 약분, 통분, 비와비율 등의 개념을 배우게 됩니다

 

약수와 배수, 약분과 통분을 서로 밀접한 관계가 있기 때문에 각 개념에 대한

이해와 함께 답을 능숙하게 구하기 위해 연습이 필요합니다.

조금 귀찮고 어려울지라도 배운 과정을 거꾸로 보면서 왜 그렇게 되었는지

설명해보이는 활동은 아이들의 사고력과 이해력 증진에 매우 효과적인 활동입니다.

 

 

초등수학 6학년의 경우는 분수와 소수의 사칙연산, 원주와 원의 넓이 등

지금까지 배운 모든 수학적 개념을 끌어서 모아 완성하는 단계 입니다.

따라서 연산은 더욱 복잡해지고 도형의 공식이 많이 나와서

헷갈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렇다고 해서 무조건 수학공식을 달달 외우는것

보다는 수학공식의 원리를 정확히 이해하는데 중점을 두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도형의 넓이와 겉넓이 같은 비슷한 개념을 많이 헷갈리게

되는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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