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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선 - 힐링캠프의 진정한 힐링

리뷰 스토리/T V & 영화 리뷰

by 링크스토리 2013. 9. 10.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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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힐링캠프에는 "지선아 사랑해"의 주인공인 이지선씨가 출연했습니다.

책을 안보셨던 분이나 이전 방송을 보지 않으신 분은 누구지? 하고 궁금해 하기고

하셨을 거고 또한 그녀의 모습에 또한번 놀라실 수도 있습니다.

 


 

 

사고전의 모습과 사고후의 이지선씨의 모습입니다.

 

 

이지선씨는 13년전의 교통사고로 인하여

몸의 55%가 화상일 입는 큰 사고를 당하였습니다. 사고현장에서

그녀를 구해낸것은 그녀의 오빠 이정근씨였는데요

 

 

사고 후 오빠는 나를 향해 '얼굴은 괜찮아'라며 위로를 했지만,

나는 '이러고 어떻게 살아'라고 말을 해서

이정근씨는 오랜동안 그 말을 마음에 품고 자책을 했다고 합니다.

 

 

 

 

이지선씨는 한 라디오 인터뷰 중에 사고이전으로 돌아가고 싶지 않다는 말을 했었고

이를 이정근씨가 듣고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했지만 힘든 시간을 지내오면서

정말 중요하고 영원한건 눈에 보이지 않는다는 진리를 깨달았다고 했습니다.

 

 

 

씻을 수 있는 발이 있음에 감사

 

 

 

단 하나밖에 없는 손톱에 감사하고

 

 

습관처럼 하루에 한가지씩 감사할것을 찾으며 버텼다고 합니다.

 

이지선씨는 사고이전에는 행복하지 않았다 하지만 지금은 내가 행복하다는걸

깨닫고 살고 있다고 했습니다. 지금 잠시 생각해보면 나는 얼마나 많은 것을 가졌고

얼마나 많은것들에 감사함을 잊고 살았는가 싶네요.

 

요근래 가을이 와서 그런지 마음에 뒤숭숭하기도 했었는데

힐링캠프의 이지선씨를 보고나서는 그런 기분이 사라졌다고나 할까요?

여러분들은 어떠셨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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