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용은 선수가 타이거 우즈를 뒤로하고 PGA 메이져 4개대회중 하나인 PGA챔피언쉽에서
우승을 했습니다.
기사를 보신분들 중에 PGA 우승은 최경주선수가 예전부터 우승했는데 동양인 최초는 또 무슨말인가?
하시는 분들이 계실것 같습니다만..
PGA 대회중에서 메이져 대회는 1년에 4번 개최되는 대회를 말합니다.
1. 마스터스 오픈
1930년 미국의 보비존스가 창설한 경기입니다. 매년 4월 둘째주 개최되는 경기로
4대 메이져대회중 제일 먼저 열립니다.
2. 브리티쉬 오픈
세계에서 역사가 가장 오래된 경기로 1860년에 창설된 경기입니다.
영국오픈이라고 불리기도 하고 디오픈(The Open)이라고도 불립니다.
3. PGA챔피언쉽
이번 양용은선수가 우승한 대회입니다.
1916년에 처음 시작되었으며 매년 7월에 열립니다.
4. US 오픈
1895년에 창설된 경기로 매월 6월에 열립니다.
이대회의 특징은 가장 어려운 코스를 가진 CC에서 열린다는 점이 특징입니다.
이렇게 4개 대회를 말하는데 한번도 아시아선수가 우승한 적이 없는 대회입니다.
물론 최경주선수가 우승한 대회도 이 4개대회를 뺀 다른 투어인것입니다.
이번에 양용은 선수가 우승하면서 더욱 이슈가 되는것은 빨간티로 유명한 타이거우즈를 이겼다는 점입니다.
타이거우즈는 지금껏 3라운드에서 선두를 유지하면 한번도 진적이 없는걸로 유명합니다.
그걸 이번에 양용은 선수가 깨트렸다는 거지요.
이번 우승으로 받게된 상금은 135만달러
한화로 하면 1,685,475,000 입니다. 16억8천만원. ^^ 대단한 상금이지요? 역시 4대 메이져대회 다운 금액이네요
내년에도 멋진 플레이를 보여주셨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