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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내 집이 아니더라도 꾸미고 살자, 3탄

DIY/인테리어 스토리

by 링크스토리 2009. 5. 18.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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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란다 꾸미기편 - 골조 및 데크제 깔기

편백나무든 삼나무든 자신에게 맞는 나무를 골랐다면
이제 베란다에 나무를 설치해보자.

우선 데크제를 바로 시공하지는 않고 하단에 골조공사를 해준다.
골조공사를 하고 그 위에 데크제 나무를 깔게 되는것이다.

보통 골조공사를 할 경우 골조의 폭이 어느정도인지가 궁금해 하는데
이는 정답이 없다.

물론 간격이 좁으면 튼튼하겠지만 비용이 추가적으로 들수 있는 부분이고
간격이 넓다면  데크제가 하중을 얼마나 견딜 수 있느냐는 부분이다.
따라서 간격이 30-50센티 정도가 적당하다고 말할 수 없다.
우선 데크제의 나무에 따라 하중에 견디는 능력도 다르기 때문이다.

가장 좋은것은 우선 골조를 3-50센티 정도 폭으로 한다음 그 위에 데크제를 올려놓는다
그리고 집에서 하중이 제일 많이 나가는 사람이 그 위를 올라가 걸어보면 된다.

아무리 바닥공사를 잘한 집이라도 반듯이 골조가 수평이 맞지 않는 부분이 있다
꿀렁꿀렁 나무가 놀게 되는데 이러한 부분을 맞춰줘야 한다.
이렇게 노는 부분을 맞춰놓고 나면 하중의 간격이 느껴진다. 나무가 밑으로 많이 쳐지는 느낌이 든다면
간격을 조금 좁게 할 필요성이 있다.

DIY의 가장 큰 장점이 내게 맞는 공사를 할 수 있다는 점이다.
내 집에 맞는 내 몸무게에 맞는 간격과 시공을 한다는게 장점이니 이점을 살리면 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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