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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우리집 베란다꾸미기 2탄

DIY/인테리어 스토리

by 링크스토리 2009. 5. 18.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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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쓰는 렌지대 리폼해서 사용하기






오래된 렌지대를 리폼한다.
아래쪽 다리부분을 과감히 잘라내고 페란다 폭 사이즈에 맞게 조절한다.


위쪽을 삼나무로 통일되게 깔아준다.
하단은 수납공간으로 위쪽은 화분을 놓을 공간으로 활용한다.
뒤쪽 흰벽이 허전하다.

집에 벽지바로고 남는것들이 있어서 자투리 벽지를 이용하여 뒤쪽 벽을 도배했다.



40*80 정도의 초배지 20장에 2000원 정도 하는거 같던데 그냥 신문지로 했다.
색상이 어둡지 않고 합지벽지의 두께도 좀 있는 편이라 신문지로 초배를 해도 문제가 없을것 같았다.
신문지 위에 풀을 바르면 붙이다가 찢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하길래
벽에 풀을 칠하고 바로 신문지를 붙이는 방법을 선택했다.


심심한 벽에 액자하나를 걸어줬다.
역시 오래되서 창고에 있는 액자였지만 같이 걸어두니 볼만 하다.


반대편쪽 세탁기 배수구를 위해 사각형으로 구멍을 내주었다


어떤 모양으로 자를까 하다가 제일 쉬운 사각형자르기로 했다.
사실 원모양으로 자르면 더욱 멋있을것 같았지만 시간이 좀 소요될것 같아 포기하고 사각형으로 구멍을 냈다.

생각보다 나사못이 많이 들었다.
시간은 그렇게 많이 소요되지는 않았지만 아무튼 공간을 잘 정리한것 같아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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