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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IY - 우리집 베란다꾸미기 1탄

DIY/인테리어 스토리

by 링크스토리 2009. 5. 18.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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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베란다 꾸미기 - 베란다바닥 만들기 1탄! 
베란다를 원목으로 예쁘게 꾸며보기로 하자.
 
세탁기와 음식물 쓰레기통으로 지저분한 베란다를 작은 정원으로 리폼해 보자
사실 거창하게 정원이라고 할것 까지는  없지만 아무튼 직접 한번 만들어보자



정리가 안되어 있는 베란다, 예쁘게 변신이 가능할까? ㅎㅎ


이사올 때 부터 있던 보조씽크대가 붙어있다.
경첩과 나사못은 분리해서 남겨두고 오래된 나무는 버리도록 한다.


세탁기와 잡동사니를 모두 정리하고 베란다에 원목 나무를 놓아본다.


전편에서 말한것 처럼  바닥 나무들의 간격은 무게에 따라 많이 받게 되는 부분은 좁게 그렇지 않은 부분은 넓게 해도 상관없다 . 나사못으로 고정하기 전에 대략적인 틀을 잡아본다.


나사못으로 나무를 고정한다.
각 나무의 연결 부분은  "ㄱ"자 브라켓을 이용한다.
나무를 고정하는데 이 브라켓이 제법 많이 들수 있다.
길이가 긴 나사못으로 브라켓 대신 대각선으로 박아서 고정하는것도 브라켓을 아낄 수 있는 방법이다.


골조나무 위쪽에 삼나무를 올려놓고 걸어보면 꿀렁꿀렁 노는 부분이 있는데 이런 부분을 위 그림처럼 고정시켜준다.
보통 시다심이라고 경사져있는 받침나무를 이용하는데 역시 이것도 돈주고 사야 하므로 과감하게 집에 뒹구는
원목 교구를 받혀 주었다.


고정이 된 나무위에 삼나무를 깔아본다.
놀지 않는걸 확인하고 바닥제 나무간격을 최종 확인 후 나사못 작업을 한다.


이중기리를 이용하여 나무를 고정한다.
이 이중기리라는것에 대해서 다음편에 자세히 설명하기로 하고 쉽게 이야기 하자면 원목 바깥으로 나사못 머리가 나오지 않고 쏙 들어갈 수 있게 드릴작업을 할 수 있는 드릴비트라고 보면된다.

나사못 작업을 할 때에는 나중에 나사못이 박히게 되는 위치도 고려를 하는것이 보기에 좋다.
즉 나사못을 박게될 부분에 연필로 위치를 잡아서 구멍을 뚫는것이 나중에 고정된 후의 모양도 보기에 좋다.
대충 나사못 구멍을 뚫게되면 구멍위치가 제각각이어서 보기에 썩 좋지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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