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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맛집 - 목촌돼지국밥 아시죠? 김해맛집으로 유명한 김해내외점 다녀왔어요.

리뷰 스토리/건강 & 요리 리뷰

by 링크스토리 2013. 11. 12.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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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응답하라 1994 때문에 정겨운 전라도사투리와 경상도 사투리를

한번에 들을 수 있어서 경상도와 전라도가 고향인분들은 고향생각 나시겠어요 ^^

 

오늘 포스팅은 김해맛집 목촌돼지국밥에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경상도 그리고 특히 부산에는 돼지국밥이 유명하죠.

부산에서는 돼지국밥집을 흔히 볼 수 있는데요. 저도 부산해운대에 가면

45년전통 소고기국밥이나 돼지국밥집을 들러 먹어보곤 했어요.

 

하지만 오늘은 바닷가쪽이 아닌 김해공항쪽이 훨~~씬 더 가까운 김해맛집 목촌돼지국밥

대해서 알려드릴께요.

 

지역을 막론하고 돼지국밥은 한번쯤 드셔보셨겠죠? 어떤음식집을 지날때면 비릿한 냄새가

나기도 하는 가계가 있지만 여기 목촌돼지국밥에서는 그런 냄새는 아예없네요.

 

 

 

 

가계앞도 깔끔해서 보통의 돼지국밥집이랑 좀 다른것 같더라구요.

뭐 워낙 김해맛집으로 유명하니까 나름 이유가 있는것이겠죠? ㅋㅋ

 

저기 목촌돼지국밥 간판 아래 플랜카드 보이시죠? 대리기사님이나 학생 그리고 65세 어르신분들은

1000원 할인을 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식당은 인심이 좋아야 장사가 더 잘되는법..

 

가장 인기있는 메뉴가 봉황갈비찜이라고 하더라구요.

우선 2명이서 갔으니 돼지국밥 한그릇과 봉황갈비찜을 시켰어요.

 

돼지국밥이 나오기전에 가계를 이리저리 좀 둘러봤어요. ㅡ.ㅡ;

요것만 보면 돼지국밥집이 아니라 자그만 카페같죠?

점장님이 관리를 아주 잘하시는것 같더라구요. 이렇게 유지하려면 여간 신경쓴게 아니겠죠

 

 

 

 

반찬류는 셀프더라구요. 자신이 먹고 싶은만큼 가지다 먹는데

개인적으론 이런 셀프바가 좋더라구요. 돼지국밥집에서 셀프바가 있는건 첨 봤어요 +.+

김해맛집이라더니 인테리이와 세심한 배려가 눈길을 끄네요.

 

 

 

 

자 김해맛집의 셀프코너도 한컷 ~ 찍어주시고 ㅎㅎ

 

 

 

 

이제 주문한 목촌돼지국밥 한번 먹어볼까요? ㅎㅎ

돼지국밥엔 이렇게 부추를 넣어서 먹는답니다. 양념장이 있지만 이렇게 넣어 먹는다고 해요.

돼지고기의 찬 성질을 부추로 인해 보완한다고 넣어주는거랍니다.

기호에 따라 국밥에 넣지 않고 반찬처럼 먹을수도 있어요. 아시다시피 부추는 피를 맑게 한다고 하잖아요

팍팍~~ 넣어서 먹어보자구요.

 

 

 

 

돼지고기가 얇게 썰어져서 먹기가 아주 좋더라구요.

너무 두꺼우면 먹을때 살짝 부담스럽기도 한데. 딱 먹기 좋을 정도의 두께인거 같아요

배가 고파서인지 넘 후딱 먹었네요. ㅠ.ㅠ 첫 숫갈 떠서 한컷 찍고 허겁지겁 먹었더니 벌써 빈그릇..

 

 

 

 

어머.. 너무 깨끗이 먹은거 같아서. 왠지 없어보임.. ㅠ.ㅠ

김해맛집으로 손색이 없는 이유는 바로 사진찍을 틈을 안주고 맛있다는..

다음 메뉴인 봉황갈비찜은 조금 여유를 가지고 먹었답니다

 

 

 

 

오~~ 갈비찜 색깔이 멋지죠?

봉황갈비찜이라고 해도 봉황으로 안만들었다는건 아시죠? ㅡ.ㅡ;

매운걸 좀 즐겨하시는 분들 입에는 딱 맞을거 같아요.

 

 

 

 

봉황갈비찜에도 부추는 듬뿍 들어있어요.

역시 맛이 아주 좋네요. ^^ 주위에 돼지국밥집이 많았던거 같았는데

목촌돼지국밥에 손님이 많은건 어쩌면 당연한 일인거 같아요.

 

 

 

 

결국 시킨음식은 두명이서 다 못먹을 정도로 배부르게 먹었습니당.

계산서를 찍었어야 했는데 아깝네요. 다음포스팅엔 꼭 가격표도 찍어 올려야 겠어요.

김해맛집으로 유명한 목촌돼지국밥 부산에 비행기타고 가실때에는 꼭 한번 드셔보세요

 

위치는 동아2차 아파트 길 건너편에 있어요.

근처에 거북공원이 있으니까 근처에서 물어보시면 목촌돼지국밥 찾기는 어렵지 않으실 겁니다.

그럼 이상 김해맛집 포스팅을 마칠께요. 추울땐 뜨거운 돼지국밥 한그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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