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름신의 울트라 갑~~~ 만수르를 지칭하는 것?! ㅋ

전 세계인의 이목이 2014 브라질 월드컵으로 향해 있어서 그런지,

요즘 맨시티의 구단주인 만수르의 이야기가 자주 나오네요.

지난 고소한19에서 만수르에 대한 이야기가 나왔었는데,

한번 더 썰전에도 나오더라고요.

만수르는 아랍에미리트 대통령인 할리파 빈 자이드 알라하얀의 동생으로,

(이름을 적다보니 정말 길기도 기네요. 헐~ ㅎㅎ)

중동의 석유재벌 중 한명입니다.

 

 

 

 

 

 

석유 재벌이라면 돈이 얼마나 많겠습니까? 상상도 안되는데요.ㅋ

만수르의 취미는 대륙별 축구 구단 사모으기랍니다.ㅋㅋㅋ 대박!!

유능한 선수를 비싼돈주고 영입해서 맨시티를 명문구단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실제 맨시티(맨체스터 시티FC)는 1880년에 창단한 축구구단이었지만

만수르가 인수하기전까지는 좋은성적이 아니었습니다.

하지만 만수르는 맨시티를 2008년에 인수를 했습니다.

인수금액은 3,700억원. ㅋㅋ 숫자도 어마무시합니다.

근데 더 놀라운 것은 인수할 때 이미 맨시티의 빚이 7,000억이라는 사실.

이 빚을 한방에 다 갚아줬다고 하니까 통도 크신 왕자님이십니다.ㅋㅋ

 

이러한 통근 자금력과 후원덕분에 2011-2012년에 맨시티는 우승을 차지하게 됩니다.

 

 

 

 

 

이렇게 만수르의 특이한 취미로 인수한 맨시티의 연봉은

현재 전세계 스포츠 구단 중 1위입니다.

그리고 맨시티 홈구장 좌석에 히터도 깔아주고~

교통이 불편하다는 맨시티 팬들을 위해 모노레일도 설치해 주고~

선수들에게는 1년마다 최고급 승용차도 제공하고~

구단주 잘 만나서 정말 톡톡하게 호화를 누리고 있네요.ㅎㅎ

근데 취미를 넘어 돈을 제대로 쓰고 있는거 같지 않으세요? ㅋ

 

 

 

 

 

 

이렇게 돈 많은 만수르는 여자 복도 많아요.ㅎㅎ

두번째 부인의 미모가 정말 연예인 뺨치게 이쁜데요. 근데 두번째 마누라래 ㅋ

첫번째 부인은 두바이 공주고요, 두번째 부인은 두바이 총리 딸이래요.

정말 세상 부러울것 없는 남자, 만수르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