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사냥 소진- 걸스데이 소진의 변태목격담 생생토크

어제 마녀사냥에는 걸스데이가 나왔습니다.

걸스데이에서 제일 나이가 많은 소진이 나와서 솔직한 이야기를 했었는데요.

기존에 많은 아이돌 가수가 나오긴 했지만 소진보다 나이가 많은

아이돌은 없었던것 같아서 방송을 보면서 깜짝 놀라기도 했습니다.

 

걸스데이의 소진은 마녀사냥에서 자신의 실제 나이가 29세라고 말했는데요

정말 동안이지 않나요?  출연진 뿐만이 아니라 방청객도 놀란것 같더라구요.

홍석천도 소진의 나이를 듣고 나서 동안이네.. 하더라니까요 ^^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아무튼 마녀사냥에서 피해갈 수 없는 공식질문인 연애스타일 질문에 대해서

소진은 낮에는 애교가 많고 저녁에는 열정적이라고 솔직하게 말하기도 했습니다.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이야기는 흘러 변태목격담에 대해서 허지웅이 물어보기도 했는데요.

여자 출연진 뿐만이 아니라 객석에 참여한 일반 방청객 여자분들에게도 물어봤는데.

바바리맨을 본적이 없는사람은 손을 들어보라고 했는데

손드는 여성분은 한명도 없더라구요. 여고앞 바바리맨은 그렇게 흔한건가봐요.

 

 

<사진출처 : 마녀사냥 방송화면 캡쳐>

 

소진은 허지웅의 바바리맨 질문에 시크하게 목격담을 이야기 하기도 했구요.

어제 소진의 변태목격담중 압권은 비오는날 어떤 아저씨가 골목에서

우산을 쓰고 앉아서 고구마(?)를 씻고 있었다는 이야기였습니다.

나중에 고구마의 진실을 알게된 분들이 엄청 놀랬다는 ㅋㅋ

 

 

 

마녀사냥에 나오는 아이돌이나 일반 연예인들의 말들이

19금 개그라고  생각할 수도 있겠지만

한편으론 자신의 연애경험이나 생각을 편하게 말할 수 있게 하는 TV프로라고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평소 TV에서 보는 아이돌 걸스데이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29세 다운 소진의 생각과 함께 솔직하고 털털한 성격이 보이는 방송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