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배드2 ost 들으며 신나는 주말을 - 시계심장을 가진소년도 곧 개봉

  애니메이션을 즐겨보는 편이라 자주 보는편인데

  요즘은 통 못보다가 이번주 주말엔
  개봉한지는 조금 지난 슈퍼배드2를 봤어요.
  슈퍼배드1편도 재미있게 보았기 때문에 슈퍼배드2도 나오면
  꼭 봐야지 하고 생각했었는데

  차일피일 미루다 이제 챙겨보고 리뷰를 쓰게 되네요.

 

  슈퍼배드 1편에서는

  주인공 그루가 악당에서 아빠가 되는 이야기가  중심이었다고 하면

  슈퍼배드2의 중심 이야기는 이제 한 가정을 가지게 된 그루가
  세아이의 아빠로서 노력하고 또 엄마라는 새로운 구성원을
  맞이하게 된다는 이야기로 볼 수 있을것 같아요.

 

<사진출처 : 슈퍼배드2 화면캡쳐>

  슈퍼배드1편 보다 미니언 이라는 캐릭터가 좀 많이 부각되었던것 같은데요
  슈퍼배드2에서는 1편과 다르게 이야기속에 미니언의 역할이 많았고
  새로운 악당이 미니언을 이용해 세계정복을 꿈꾸기도 한답니다.

  개인적으로는 1편보다 훨씬 재미있었지만

 

<사진출처 : 슈퍼배드2 화면캡쳐>

  챙겨보는 재미라는건 각각 케릭터가 보여주는 한컷 한컷의 스틸컷이미지가 매력적이에요.

  알 수 없는 언어로 자기들끼리 의사소통하는 미니언의 말들을 자세히 들어보면
  가끔씩 귀에익은 단어들이 들리기도 하는데요
  예를들어 미니언들이 단체로 악당에게 납치될때 아이스크림차로 빨려들어가게 되는데
  미니언이 아이스크림차로 달려갈때 "젤라또"라고 외치며 달려간답니다. ^^

 

 

<사진출처 : 슈퍼배드2 화면캡쳐>

 

  슈퍼배드2 ost 에는 마지막 웨딩파티때 틀어주는 노래도
  귀에 익은 노래인데요 흔히들 영맨 또는 YMCA 노래로 잘 알려진 음악이
  슈퍼배드2 ost 삽입곡으로 쓰여서엔딩을 신나는 분위기로 업~ 해주고 마무리가 되네요. ^^

  vallage peole의 ymca 노래 들어보세요.

 

  슈퍼배드2 때문에 즐거운 주말이 된것 같습니다.
  이번달 슈퍼배드 제작진이 만드는 새로운 애니메이션도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고 합니다.

 

 

  시계심장을 가진소년 이라는 애니메이션인데요.
  곧 개봉을 할 예정이라 손꼽아 기다리고 있습니다.
  겨울왕국에 이어 또다른 빅히트 애니메이션이 나올듯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