빼빼로데이 - 빼빼로방사능 오염 주장이란?

오늘은 11월 11일 빼빼로데이입니당. 

몇년전만 해도 여러 데이중 하나였는데

지속적인 업체 마케팅을 통해 이제 이미지화된 데이로 자리잡힌것 같아요.

 

아무튼 11월11일 빼빼로 데이에 앞서 환경단체에서 빼빼로 제품에 대해

환경운동연합 바다위원회와 환경보건시민단체에서 10일날 성명서를

발표했는데요 그 내용인즉

일부초코과자에 일본산 원료가 사용됐거나 사용이 의심된다는 내용입니다.

  

 

 

환경단체와 시민센터에서 밝힌 내용에는

롯데제과 7개 초콜릿 제품가운데 빼빼로 아몬드빼빼로 누드빼빼로 등

5개 제품은 원료인 코코아매스와 코코아버터의 원산지를 표기하지 않거나

수입산으로 표기했고 해태제과의 포키는 코코아매스가 일본산으로 표기돼 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이런 의혹제기에 대해 해당 업체에서는 즉각 반박자료를 냈다고 합니다.

롯데제과에서는 작년5월부터 일본산 원료를 수입한 사실이 없고

모든 제품은 안전한 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반박했고 해태제과도 논란이 된

일본산 표기된 원료는 모두 고베에서 수입하고 있으며 후쿠시마에서 들여오는

원료는 없다고 해명했습니다.

 

빼빼로데이를 맞아 빼빼로 방사능오염이란 이슈가 생겨버렸네요.

일본의 방사능 유출의 미온적 대처가 주변국의 과자에 까지 영향을 주네요.

아.. 또 생각하니 열받네요. 일본...